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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입니다

by Euna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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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버렸습니다. 
 
내일 보러 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와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내일 전해 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리 속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일이 몇 개나 있는지? 모르지만
'내일' 해야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보다
지금 하고싶은 그 한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한 것입니다. 
 
불투명한 삶 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을 더 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 나에게도 후회되지 않는
삶이 아닐까요? 
 
그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내일' 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것 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내일보다는 오늘을
생각할 것입니다. 
 
"오늘" 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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