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행복 기준을 만드십시오 !
어느 겨울, 간암 말기의 59세 환자가 호스피스 요양원으로 커다란가방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는 원장님 앞에 가방을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아무리 길어야 6개월밖에 못산답니다, 여기 머물며 이 가방에 있는 돈만이라도 다 쓰고 죽을 수 있을까요?" 어려서부터 신문팔이, 껌팔이, 구두닦이... 안 해본 것이 없던 남자, 결국은 시장에서 옷장사로 돈을 벌어 자식들 키우고 시집 장가보내고 났는데 그만 덜컥 간암이 걸렸답니다, 하지만 자식들은 오직 아버지의 재산에만 눈독을 들이더랍니다, 그리고 재산분배 문제로 싸움 까지 벌이는 모습을 보고, 내가 돈만 버느라 자식들을 잘못 키웠구나! 크게 반성을 했답니다. 또한 가난이, 모으는 것이 습관이 되어 시장에서 싼 막술에 국밥을 먹으며 돈만 모았던 지난날이 후회스러웠답니..
2021. 1. 22.